일산테크노밸리 올말 토지분양 연기… “내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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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분양 계획은 커녕
감정평가도 아직 안돼
일산테크노밸리 공정률 15%
당초 올 12월 분양하기로
[고양신문] 올 12월 예정이었던 일산테크노밸리 토지분양이 사실상 내년으로 연기됐다. 기업유치를 위한 이번 토지분양이 연기된 배경에는 GH(경기도주택도시공사)가 지난 4월 제출한 ‘실시계획 변경 인가’에 대해 고양시 승인이 늦어진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계획시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시계획 인가는 이미 21년 8월 고시했다. 하지만 공원, 녹지, 도로 등을 포함한 세부적 변경을 위한 ‘실시계획 변경 인가’ 사안에 대해 지난 4월부터 GH와 고양시는 아직 의견을 조율 중이다.
지난 20일 일산테크노밸리 현장 모습. 현장에서 만난 현장소장은 "어제(19일)부터 기반 공사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측은 "11월 기준 일산테크노밸리 기반시설 공정률은 약 15%"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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