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이래 봬도 거뜬해”…65세 이상 기사님, 앞으로 이것 미흡하면 탈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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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택시·버스기사 증가에
65세 이상 운수종사자 대상
운전능력 평가기준 대폭 강화
2개 항목만 미흡해도 ‘부적합’
‘무한 재검사’ 꼼수도 제한
65세 이상 운수종사자 대상
운전능력 평가기준 대폭 강화
2개 항목만 미흡해도 ‘부적합’
‘무한 재검사’ 꼼수도 제한
![교통안전교육 받는 고령운전자들. [사진 = 연합뉴스]](https://pimg.mk.co.kr/news/cms/202502/20/news-p.v1.20250219.b96e04bbf746467db055e69b157050bf_P1.jpg)
정부가 65세 이상 고령자 중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버스·택시와 더불어 화물자동차까지 포함한 운수종사자에 대한 운전능력 평가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지난해 사망자 9명을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등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이들의 운전능력과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다. 기존 검사는 합격률이 99%에 육박해 ‘잠재적 위험 운전자’를 제대로 거를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평가 기준 강화를 통해 시니어 운수종사자 검사 합격률을 95% 지 낮추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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