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창릉, 사전청약자 30% 포기…일반 764가구 본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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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창릉지구 사전청약 당첨자 가운데 약 30%가 본청약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청약 당시 안내에 비해 분양가가 1억원가량 오르면서 부담을 느낀 당첨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고양창릉 공공택지지구 내 3개 블록(A4, S5, S6)에 대한 본청약을 접수한 결과 당첨자 1,401명 중 1,028명이 신청했다. 이미 사전청약에 당첨돼 접수만 하면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있지만, 373가구(26.6%)가 분양을 포기했다.
고양창릉은 3기 신도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본청약을 받은 곳이다. 2030년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창릉역 개통도 예정돼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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