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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1억6천만원 넣었는데 월 500만원 벌어요" 고령층이 선택한 창업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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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5-03-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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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속 고령층의 새로운 창업 대안으로 떠오른 개인택시

최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창업 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6070 고령층 사이에서 개인택시가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한 65세 이상 고령자가 1375명에서 1621명으로 늘어, 최근 4년 사이 17.8% 증가했다. 전체 양수자 대비 비중도 2021년 14.1%에서 15.7%로 1.6%포인트 상승했다.

개인택시 창업의 장점, 투자금 회수 가능성

개인택시가 고령층에게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프랜차이즈 식당 등 다른 업종과 초기 투자금은 비슷하지만, 택시는 면허를 시장에서 되팔 수 있어 상대적으로 위험 부담이 적다. 서울 개인택시 면허(번호판)는 현재 1억2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차량 구매 비용까지 고려하면 개인택시 창업에 약 1억6000만원이 든다. 반면 유명 치킨 브랜드 창업 시 인테리어 비용만 1억원 이상이 들고, 점포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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