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두달…대형평수 '후끈' [현장]
페이지 정보

본문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두달…대형평수 '후끈' [현장]
이수현 기자 입력 2025.02.16 21:40댓글 쓰기추가 분담금 우려에 84㎡ 초과 대형평수에 관심 몰려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지난해 11월 1기 신도시(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재건축 선도지구 발표 후 2개월이 지나며 중대형 타입에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되며 대지지분이 큰 대형 평수에 투자자가 몰리며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16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5단지 한양 전용 114㎡는 지난 1일 최고가인 17억5000만원(1층)에 거래됐다. 2021년 8월 거래된 같은 층 16억500만원보다 1억원 상승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후곡마을현대3단지 전용 170㎡는 지난달 21일 8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022년 6월 9억8000만원에 거래된 후 약 2년 6개월 만에 최고가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은하대우동부에서도 대형 평형에서 신고가가 나왔다. 단지 전용 164㎡는 지난해 12월 11억원에 거래돼 처음으로 10억원 이상에 거래됐다. 직전 신고가는 지난해 7월 거래된 9억5000만원이었다.
관련링크
- 이전글잡초 베고, 우유 짜고… '농사 로봇'이 일손 돕는다/ 농업용 로봇 실제 현장에 속속 투입 25.02.19
- 다음글농지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25.02.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