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벌었어요” GTX-A, ‘출·퇴근 혁명’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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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4주만 누적이용객 98만3240명 기록
수서~동탄 개통後 같은 기간보다 4배 많아
91.2% '만족' 응답…절반이 '출퇴근' 목적
운정중앙역-서울역 '22분'…1일 2시간 여유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개통 이후 ‘출퇴근 혁명’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서울~파주 구간. 그동안 나온 수많은 후기와 언론 보도를 통해 호평을 받는 이 구간 GTX-A노선 이용객들로부터 나온 객관적인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개통 4주만인 지난 1월 23일 기준 GTX-A 파주 운정중앙역과 서울역 간 누적 이용객은 98만3240명이다. 이는 GTX-A의 수서~동탄 구간 개통 후 같은 기간 이용객의 4배가 넘는 수치로 GTX가 경기남부에 비해 경기북부지역 교통여건 개선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직접적인 증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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