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일산 / 오래된 신도시의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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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라진 도시, 기능도 함께 사라진다
고령화와 부동산 침체, 도시는 늙어간다
일산, 머물 곳에서 떠나는 도시로
한때 대한민국 대표 신도시로 주목받았던 고양시 일산. 쾌적한 환경과 균형 잡힌 도시계획으로 '살기 좋은 도시'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지금은 빠르게 늙어가는 도시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줄어드는 아동 인구, 무너지는 기반시설, 고령화에 집중되는 복지와 침체된 주택시장까지. 변화하지 않는다면 일산은 ‘살기 좋은 도시’에서 ‘머물 수 없는 도시’가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사라지는 아이들, 텅 비는 교실
일산 주엽동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는 불과 6~7년 전만 해도 학생 수가 450명에 달했으나, 현재는 200명대로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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